마을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과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기업체로서의 기반이 없던 마을 조직의 민간 시장 진출 발판 마련
어흘리마을은 6개의 작은 마을이 합쳐 마을을 이루고 있고 주변에 대관령자연휴양림, 어흘리 소나무숲, 대관령 치유의 숲 등이 위치하며 ’대관령 아래 첫 동네’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했습니다. 대관령 일대 트래킹을 위해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지만 마을 내로의 직접적인 유입이 적었습니다. 또한 지속적인 산불 발생 등으로 인해 산림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되던 나물 채취 등 기존 경제 활동에 제약이 생겼고, 마을 주민의 고령화로 마을 자체 브랜드 및 농산물 상품화 개발이 어려웠습니다. 이에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.
마을 제품 패키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통합 브랜딩 개발
사업화를 위한 마을 조직 재설계 및 마을기업 운영 컨설팅 3회
컨설팅을 기반으로 마을 특화 제품 개발을 위한 교육 3회 진행
마을 간판 및 어닝 디자인/시공, 마을 건물 벽화 2식 진행
마을 특화 제품 - 꽃차 2종 개발
시판 이전 시음회 개최를 통해 소비자 반응 파악
치유의 숲 플리마켓, 사고팔고 가치하장 등 플리마켓 참여를 통한 시판 및 홍보
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, 강릉 서부시장 CCC 입점 및 VMD 조성
어흘리 소식 및 제품 소개를 포함한 SNS 운영
통합 브랜딩을 기반으로 한 특화 제품 패키지 개발 및 채취 임산물 14종 개발 등 일원화 된 마을 이미지를 갖추었습니다. 각종 플리마켓 참여를 통한 꽃차 시판 및 홍보를 마을 주민 분들이 직접 진행하며 마을 기업 컨설팅을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키웠습니다. 나아가 사고팔고 가치하장 마켓 팝업 참여를 통한 ’사고팔고’ 온라인 마켓 가입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첫 발을 내딛고, 도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업 하며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. 향후 어엿한 꽃차 브랜드로 성장할 어흘리 마을회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!